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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56명 '일요일 최다'…41일째 네 자릿수

입력 2021-08-16 09:32 수정 2021-08-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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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41일째 1,000명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56명입니다.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493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857명으로 57.4%를, 비수도권이 636명으로 42.6%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392명, 서울 355명, 부산 125명, 인천 110명, 경남 84명, 경북 75명, 제주 64명, 대구 44명, 강원·충남 각 40명, 충북 37명, 대전 31명, 울산 29명, 광주 27명, 전남 25명, 전북 12명, 세종 3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63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31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1명 줄어 353명이고,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167명(치명률 0.96%)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 7,721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2238만 6,973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5,559명으로, 지금까지 974만 1,255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43.6%, 접종 완료 비율은 1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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