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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900명대…사망자 4명 늘어

입력 2021-08-14 11:02 수정 2021-08-15 16:17

국내발생 1860명, 해외유입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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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860명, 해외유입 7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9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신규 확진자는 모두 19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발생이 1860명이고 해외유입이 70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61%에 이릅니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5명, 경기 573명, 인천 79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3명, 경남 103명, 대구 82명 등 영남 지역의 확진자가 많았고, 이어 충남 64명, 제주 55명, 경북 54명 순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70명으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24명, 지역사회 격리 중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148명입니다.

치명률은 0.97% 수준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7명 늘어 386명입니다.

추가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4만1514명이고 접종 완료자는 61만9155명입니다.

이에 따라 1차 접종자 비율은 43.3%, 접종 완료자는 18.6%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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