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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중 '공군 핵심시설'서 미군 1명 확진

입력 2021-08-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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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12일 우리 공군 핵심 지휘 시설에서 근무하는 미국 군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군은 "경기도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미군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시설을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우주작전본부는 유사시 한미 공군 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시설입니다.

다만 군은 "우리 군인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걸로 파악됐다"며 연합훈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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