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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선 정국, 토론회가 '변수' 될까?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8-12 19:20 수정 2021-10-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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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코로나19와 함께 지낸 지도 2년째. '비대면 시대'는 당연해진 기분입니다. 정치권도 피해갈 수 없는데요. 대선 출마 선언은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지역 순회 경선'도 지금으로써는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죠. 때문에 이른바 '코로나 대선 정국'에서는 후보 간 '토론'이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 보니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스무 차례 정도의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3차 TV 토론회까지 마친 민주당, 현재까지 나온 평을 요약하면 '정책은 사라지고 네거티브만 남았다'입니다. 

[이낙연 후보 (어제, 민주당 3차 TV토론회) : 약자를 대하는 또는 시민을 대하는 이재명 후보의 태도에 대해서 우려가 있다는 것은 본인도 아실 겁니다.]

[이재명 후보 (어제, 민주당 3차 TV토론회) : 이런 게 진짜 네거티브죠.]

[정세균 후보 (어제, 민주당 3차 TV토론회) : 이 후보님, 봉이 김선달이나 가능한 말씀을 지금 하고 계시는 겁니다. 전혀 근거가 없이 그렇게 그냥 '허장성세'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반면, 토론회를 시작도 못 한 국민의힘. 토론회 때문에 당 대표와 대선주자 간의 갈등이 촉발되기도 했었죠. 특히 최근에 입당한 두 후보는 토론회를 통해 약점만 더 드러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형 후보 (어제,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 : 제가 여기서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현재 방역 대책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검토가 안 돼있어서…]

[윤석열 후보 (지난달, 매일경제 인터뷰ㅣ화면출처 레이더P) : 완전히 정말 먹으면은 사람이 막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이런 부정식품이라고 하면은 아니 없는 사람은 그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된다 이거야.]

'코로나 대선'의 토론, 경선 흥행의 묘수가 될까요? 아니면 다른 결과를 낳게 될까요?

Q. 민주당 경선기획단이 보는 토론회 효과는?
Q. 비대면 경선에 토론회 증가…평가는?
Q. 토론회 20여 회…윤석열·최재형에 유불리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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