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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인터뷰] 태영호 "북 강경 메시지 연속…추가 물리적 도발 가능성 있어"

입력 2021-08-11 19:34 수정 2021-08-18 12:23

태영호 "북, 한·미 컴퓨터 훈련 더 두려워해"
태영호 "북, 미국의 이란 드론 공격 이후 시뮬레이션 더 두려워해"
태영호 "한·미 군사훈련 남북 냉각 장기화하지 않을 것"
태영호 "윤석열·최재형, 아직 자신감 부족…머릿속 생각 표현 어려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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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 한·미 컴퓨터 훈련 더 두려워해"
태영호 "북, 미국의 이란 드론 공격 이후 시뮬레이션 더 두려워해"
태영호 "한·미 군사훈련 남북 냉각 장기화하지 않을 것"
태영호 "윤석열·최재형, 아직 자신감 부족…머릿속 생각 표현 어려워해"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앵커〉 두 번째 영끌 인터뷰는 북한 외교관을 했다가 지난 2016년에 망명한 분이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태영호〉 반갑습니다.
 
▶앵커〉 지금 남북 간의 현안이 좀 커졌습니다. 이 부분부터 먼저 여쭤볼 텐데. 북한이 어제 오후부터 남북통신채널에 대답을 하지 않고 있고요. 우리나라의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이제 사전연습부터 시작된 걸 빌미로 어제는 김여정 부부장 그리고 오늘은 김영철 통전부 부장이 직접 담화문을 내고 강도 높게 비판을 했습니다. 이것도 뒤에 볼 텐데 일단 북한의 외무성에 오래 계셨으니까요. 북한에서 느끼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무게는 어느 정도인가요?
 
▷태영호〉 10년 전과 지금이 좀 다른데요.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한미연합훈련을 하면 북한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한미연합훈련이 그때 당시에는 아기동훈련이 기본이었거든요.
 
▶앵커〉 팀스프리트.
 
▷태영호〉 그렇죠. 한 10여만 명의 군이 동원해서 상륙 훈련도 하고 그러면 북한에서는 이때는 대응훈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서해 쪽에서 하면 서해 쪽으로 움직이도 지역 공무원들도 군복 같은 걸 다 입고 나와서 이제 대형훈련이라는 걸 해야 돼서 한 번 하면 북한 사회가 완전 뒤집혔죠. 그런데 지금으로는 점점 기동훈련은 없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번 훈련은 지금 일반적으로 우리가 쉽게 이야기하면 키보드게임플랜이라고 하잖아요.
 
▶앵커〉 지휘소 훈련.
 
▷태영호〉 지휘소 훈련. 컴퓨터를 놓고 하는 건데 일부 의원들은 없지 그럽니다. 아니, 무력도 안 되고 야외 훈련도 안 되지 않습니까? 지휘소에 앉아서 컴퓨터 놓고 하는 건데 이건 북한에 별로 큰 위협이 아닌데 왜 북한이 저렇게 과잉 반응을 보이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북한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최근에 우리가 한 10년 이후에 최근에 전쟁의 수단과 진압 과열점을 보면 컴퓨터와 드론과 같은 로봇. 이런 현대적인 장비가 결국은 전쟁에 투입된 게 점점 높아집니다. 그러면 결국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도 자연히 북한의 위협으로 될 수 있는데요. 특히 북한은 2020년 1월달에 미국이 드론으로 이란혁명 수비대 사령관을 드론으로 이제 살해하는 작전을 벌입니다. 그런데 그 작전이 어디서 보느냐. 수천 킬로미터에서 결국은 다 컴퓨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걸보면 전쟁은 지금 이런 대단히 고도화된 컴퓨터화된 이런 방향으로 AI 방향으로 가고 있죠. 그런데 북한은 거기에 따라갈 수 있는 어떤 장비나 기술이나 이런 게 없어요, 핵밖에는 그러니까 결국에는 우리가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면 괜찮잖아라고 이야기해도 북한은 오히려 저들한테 다가오는 위협은 더 커진다고 생각하는 거죠.
 
▶앵커〉 일단 말씀하신 대로 보면 예전에는 기동훈련 하다가 북한에서 볼 때는 자칫 이건 기동훈련인 척하다가 쓱 슥 하면 공격할 수 있구나 하는 긴장을 느꼈고 지금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겠다라고 했지만 시뮬레이션 하다가 단추 한 번 쓱 누르면 대론이 가겠구나. 이른바 전략자산이 가서 폭력할 수 있겠구나라는 위협을 느낄 수 있다는 거죠.
 
▷태영호〉 당연하죠. 지금은 또 현실적으로 현실전쟁에서는 AI나 드론과 같은 그런 현대적인 새로운 무장장비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전투에 인입되고 인력, 인간이 하는 영역은 결국은 점점 축소되고 가고 있거든요.
 
▶앵커〉 그러면 말씀 듣고 보니까 이거 하나 여쭤보고 싶은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이번에 한미연합훈련이 기존에 비해서 좀 더 규모가 축소된 거 가지고 게임만 하느냐, 그냥. 무슨 뭐 컴퓨터 게임만 하느냐라고 평가절하하고 그랬는데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그거 자체도 사실은 현대전에서 중요한 거잖아요.
 
▷태영호〉 당연히 중요하죠. 그러니까 지금 현대전은 이 자체로 컴퓨터 지휘소 훈련과 함께 기동훈련, 결국은 사람이 직접 하는 두 가지를 겸비해야 되는데 우리 당에서 가장 우려하는 건 2018년 싱가포르 미북 합의 이후 지금까지 군인들이 무력에 동원된 기동훈련은 고인화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이렇게 장기화되고 나간다면 결국은 미국으로서는 국방안보상 이건 대단히 이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따, 이렇게.
 
▶앵커〉 일단 컴퓨터 시뮬레이션만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기동훈련도 했어야 하는데라는 말씀이시군요.
 
▷태영호〉 당연하죠. 그러니까 이걸 안 하고 계속 컴퓨터 훈련으로 간다면 쉽게 얘기하면 이런 겁니다. 우리가 축구 경기하잖아요. 그럼 축구 경기할 때 현지에서 필드에 나가서 직접 축구로 연습도 하지만 또 우리가 판을 놓고 코치들이 거기서 야, 이리 갈 때 어떻게 하라고. 판에 의해서 시뮬레이션 훈련도 하거든요. 그러면 시뮬레이션만 가지고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느냐. 당연히 아니죠. 현지에 나가서 공을 넣고 선수들이 직접 현장에서 달려가야 결국 결국에는 경기에서 이길 수 있고. 중요한 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주한미군이 있는데요. 주한미군과 우리 군이 같이 발을 맞춘 훈련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축구를 생각한다면 스트라이커, 공격팀은 공격팀대로 놀고 수비는 수비팀대로 노는 것 같은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는 겁니다.
 
▶앵커〉 일단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르면 이런 시뮬레이션을 통한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 때 어떤 지휘권을 어떻게 할 건지. 지휘소 연습이 그런 부분인데요.
 
▷태영호〉 그렇죠.
 
▶앵커〉 그런 부분을 일단 하는 의미로 이번에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한미연합군사훈련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며칠 전에 어제 담화문 또 냈고요. 오늘은 김영철 통전부장이 냈습니다. 그다음에 더 강한 조치, 강한 대응을 할 수도 있나요?
 
▷태영호〉 이미 하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할 겁니다. 만약 하지 않으려면 이 정도로 순차적으로 발언 수위를 올리지 않았겠죠. 그런데 오늘 김영철 통전부장이 뭐라고 말했냐면 엄청난 안보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안보에 방점을 뒀습니다. 안보라는 건 물리적 도발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어떤 도발이냐. 과연 2017년 때처럼 핵실험이라든가 아니면 ICBM과 같은 이런 물리 큰 도발이냐. 아니면.
 
▶앵커〉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태영호〉 아니면 저강도 도발이냐. 그 경계점이 있는데.
 
▶앵커〉 예를 들어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한다든가.
 
▷태영호〉 발사한다든지 아니면 또 북한이 올해 1월달에 김정은이가 뭘뭘 하겠다라고 북한 주민들 앞에서 공언한 게 있습니다. 하나는 핵잠수함 설계가 다 끝났는데 이제 잠수함 이거 하겠냐, 말겠냐 내가 결심 채택하려고 한다.
 
▶앵커〉 이른바 SLBM인가요?
 
▷태영호〉 그렇죠. 그다음에 또 다른 하나는 전술핵입니다. 전술핵무기라는 건 단거리미사일인데 단거리미사일에 핵을 탑재하려면 결국은 소형화된 그런 단거리미사일 실험도 있고. 그러니까 여러 가지 옵션들을 지금 넣고 북한은 지금 숨고르기 하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러면 남북 간에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건가요?
 
▷태영호〉 군사적 긴장이 당연히 높아지겠죠. 그러나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우리 국민들이 불안을 가진다거나 또 이거 이번에 결국은 훈련 때문에 북한과의 대화의 문이 막힌다고 해서 막 불안해하는, 이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분단 역사에서 이렇게 패턴이 계속돼왔어요. 대화하다 막혔다가 긴장됐다가 열려서 남북 관계가 나가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좀 긴 호흡을 가지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좀 차분하게 이렇게 저는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난해에도 원래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북한에서 문제 삼다가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문, 김영철 통전부장의 담화문 이후에 결국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됐었잖아요. 그러면서 다시 냉각으로 갔고요. 이번에도 혹시 그렇게 되느냐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장기간에 긴장이 높아지고 냉각 국면으로 가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태영호〉 그런 냉각 국면이 그렇게 저는 지난 냉각 국면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13개월 동안 오다가 이번에 통신선 복원으로 해서 다시 돌아오느냐. 다시 또 그랬는데 앞으로 또 그러면 13개월, 이렇게 갈 거냐. 저는 그렇게 장기화될 것 같지는 않고. 지금 북한은 앞으로 다가올 남북대화라든가 더 중요하게는 바이든 행정부와의 미북 대화에서 승기를 먼저 잡기 위한 이런 이제 수순으로 지금 가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북미 대화를 염두에 둔다면 일단 엄포나 자극하는 도발 정도만 하고 그걸 또 지렛대 삼아 나설 것으로 보이는군요.
 
▷태영호〉 네.
 
▶앵커〉 일단 바이든 행정부와 대화를 할 것처럼 얘기했는데 대화의 길도 열려 있었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이루어진 적이 없어서요.
 
▷태영호〉 그러니까 지난번에 김정은이가 한 얘기를 보면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검토를 자기가 깊이 있게 분석해 보았다. 그런 얘기를 했고 이번에 결국은 대단히 좀 단계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 훈련을 보니까 주한미군 철수하는 문제까지도 이제 이야기하면서 수위를 높이는데 지금까지 패턴을 보면 이게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갔다가 또 내려온 걸 반복됐다가 이 어느 한 시점을 가지고 우리가 너무 비극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겠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정치권 얘기를 잠깐 여쭤보면 지난 2016년에 망명을 하셨고요. 국방부전략연구원에 계셨고 그래서 2017년에 있었던 이른바 벚꽃대선. 대선을 지켜보셨을 거고 이번에는 국회의원으로서 대선을 제1야당에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두 번 대선을 보시는데 대선 국면을 이제 보시는 거죠, 이번에는. 어떻습니까?
 
▷태영호〉 제가 2017년 대선은 그때 제가 북한에서 가져와서 아직 한국의 실정도 잘 몰랐던 것도 있지만 그때 저는 보면서 이건 다 끝난 게임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대선...
 
▶앵커〉 그렇죠.
 
▷태영호〉 사실 그때 촛불시위가 있었고 결국은 보수 정치세력 같은 건 완전히 몰려 있었고 또 대선 후보들이 정책 그런 검증이라든가 토론도 그렇게 치열하지는 않았어요. 이미 다.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태영호〉 그렇죠. 이번 대단히 현 상황에서 저는 아직도 결국은 정권 재창출이냐 안건 정권 탈환이냐. 이게 대결 중인데 현실적으로 대단히 저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이런 저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지금 현재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 정세는 대단히 높습니다. 정책 실정도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기 말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또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이런 새로운 이런 현상들도 나타나기 때문에 대단히 예측하기 힘든 이런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투표권을 행사해서 어떻게 보면 최고정치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도 어떻게 보면 생소할 수 있고요. 이미 사실 익숙해졌죠. 혹시 캠프에 들어갈 계획은 있습니까? 야권 주자에.
 
▷태영호〉 저는 당 안에서 원내부대표이기 때문에 우리 당의 기조가 당 안에 지금 대선에 나온 후보들이 많기 때문에 될수록 의원들은 또 당직을 맡은 사람들은 특정 후보의 캠프에 가지 말고.
 
▶앵커〉 공개적으로는 가지 마라.
 
▷태영호〉 그래서 원내 부대표직도 있기 때문에 그러려면 당론에 따라서 아직까지는 특정 후보의 캠프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특정 후보를 마음속으로 지지하는 후보가 있습니까?
 
▷태영호〉 저는 아직도 없고요. 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아직까지 후보들이 정책비전이라든가 정책공약이 뚜렷하지 않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이번에 대선 대단히 특이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범야권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윤석열 후보라든가 아니면 최재형 후보, 이런 같으신 분들은 정치 경륜이 대단히 짧고.
 
▶앵커> 짧고. 그래서 아직까지는. 따지고 보면 태영호 의원님보다 짧습니다.
 
▷태영호> 그렇잖아요.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의 지난 정치 역사를 보면 박정희 대통령이라든가 전두환 대통령과 같이 군인으로 있다가 정권을 잡은 나머지 대통령들은 대단히 오랫동안 정치권에서 내공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이런 대통령들 쭉 보면 국민들이 어느 정도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비전이라든가 이런 건 표상이 있어요.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현실적으로 잘 모르고 있잖아요.
 
▶앵커> 두 분 다 개별적으로 만나보셨군요? 윤 후보, 최 후보가 찾아와서 태영호 의원님을 만나셨군요.
 
▷태영호> 오늘 아침도 최재형 의원이 명불허전 우리 당...거기에 와서 오랜 기간 이야기도 나누고.
 
▶앵커> 느낌은 어떻습니까?
 
▷태영호>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겠어요. 그리고 이제 우리 당에서 치열하게 토론배틀을 할 건데 좀 더 이제 각 도에서 여러 정책 이슈들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해 왔는데 제가 판단해 보면 윤석열 후보나 최재형 후보께서 오늘도 보니까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 자기 생각은 머리에 있는 것 같아요. 있는데 지금까지는 행정의 영역에서만 있었잖아요. 공직에서.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걸 과연 내가 입 밖으로 내놓아도 괜찮을까. 이런 자신감이 좀 아직도 좀 부족하지 않았나.
 
▶앵커> 최재형 후보가 오늘 토론회에서 나중에 얘기할게요라고 했는데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
 
▷태영호> 그러게요.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과 얘기를 나눠봤고요. 내일은 남북 관계에서 좀 다른 자리에 있는 분입니다. 민주평통의 정세현 부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태영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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