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암 유인석 상소문 초고본 발견항일의병투쟁을 주도한 의암 유인석 선생이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고종 황제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상소문 초고본이 발견됐는데요. 구한말 의병을 이끈 항일운동 지도자의 결의가 담겨있었습니다. 앞으로 건립될 강원도 독립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2. MBC '경찰 사칭' 기자 정직 6개월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의 박사 논문 관련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해 물의를 빚은 기자에 대해 MBC가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위장취재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는데, 의혹이 있었던 관리자의 취재 과정 개입은 없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3. 뮤지컬 '하데스타운' 개막 연기엑소 멤버 시우민 씨를 포함한 출연 배우와 스태프 23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개막이 미뤄졌습니다. 이달 24일 예정이었는데, 다음 달 7일로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