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JTBC는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에 취재진 4명을 파견했습니다.
도쿄는 입성부터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서류가 몰린 공항은 한때 수속이 마비됐고, 취재진은 긴 시간 발이 묶였습니다.
가까스로 호텔을 잡았지만, 자가격리에 외출시간 15분의 압박은 계속됐습니다. 아침마다 코로나 검사를 맡기는 일도, 빠듯한 경기 일정에 제한된 동선을 지키는 것도 간단치 않았습니다.
한 달 가까이, 경기장 밖에서 '취재 복식조'는 열심히 뛰었습니다.
도쿄 무더위 속 뻗치기·달리기에도 지치지 않은 최하은-방극철팀.
매일 새로운 중계-인터뷰 일정에도 철인 같은 체력을 보여준 온누리-이학진팀.
그들의 치열했던 여름, 올림픽 생중계 준비는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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