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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내년 장병 급식비 11000원 추진

입력 2021-08-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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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영길, 이낙연과 막걸리 회동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대권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9일)저녁 서울 여의도 식당에서 막걸리 회동을 했습니다. 대선 경선에서 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편을 든다는 이른바 '이심송심' 논란 속에 두 사람은 모두가 원팀이 돼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자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2. '가족 납치' 윤영찬에 협박 메일

민주당 윤영찬 의원에게 협박 메일이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자라고 밝힌 정체불명의 인물이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정무 실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에게 캠프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가족과 의원실 여직원을 납치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습니다. 윤 의원 측이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3. 내년 장병 급식비 11000원 추진

내년에 군 장병의 기본 급식비를 하루 만 천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어제 열린 민관군 합동 위원회 회의에서 현재 만원인 급식비를 내년에는 만 천원으로 인상하고 특별식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재정 당국과 협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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