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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경찰, '테슬라 결함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21-08-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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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증권, 라임 투자자 80% 배상

대신증권이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분쟁 조정안을 받아들여서 투자자들에게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기로 했습니다.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손해 배상 비율로 최고 수준인데요. 분쟁 조정을 신청한 투자자가 이 조정안을 수용하면 배상금을 받게 됩니다.

2. 카뱅 상장 이틀만에 시총 9위

카카오뱅크가 시가총액 10위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상장 이틀 만에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37조 원을 넘어섰고 9위에 올랐는데요. 과열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는 15일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습니다.

3. 경찰, '테슬라 결함 의혹' 수사 착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이를 은폐하고 판매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고발인 조사를 받은 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히든 도어라는 시스템이 사고로 전력이 끊기면 탑승자구조를 어렵게 하는 결함이고 자율주행 보조기능을 완전 자율주행으로 허위 광고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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