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발언…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8-09 18: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어제(8일)에 이어 오늘도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많은 말이 쏟아졌습니다. 

박쥐, 까마귀, 비겁하다, 우파를 궤멸시킨 주범이다…이런 표현들이 등장한 이유는요.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가 최근 몇몇 의원들을 만나 국정 농단 특검 수사팀장 당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라고 말을 했다는 겁니다. 측근의 입에서는 "구속과 윤 전 총장은 상관이 없다"라는 말도 나왔죠. 

갑자기 이런 발언들을 하는 이유에 대해선 'TK 민심' 때문이란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지난달 대구를 찾아 '대구 출신 대통령'을 수사한 것에 대해서 '송구한 마음'을 표했던 것과 같은 결이라는 거죠.

그러자 열린민주당의 김의겸 의원은 과거 기자 시절, 자신과 만나 "박근혜 3년이 수모와 치욕의 세월이었다"며 수사 무용담을 이야기하던 그가 '불구속'을 생각하진 않았을 거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유력 주자인 최재형 예비후보 역시 대구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용단을 내려야 한다"며 박근혜 씨 사면을 촉구하기도 했죠.

'중도 확장성'이 장점으로 꼽혔던 두 주자의 잇단 '강성 발언'…득과 실, 어느 쪽일까요? 


Q. 윤석열 '박근혜 불구속' 발언…어떻게 보나?

Q. 홍준표 "급 안 맞아" 발언…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