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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 나왔다…신규 1492명

입력 2021-08-09 09:34 수정 2021-08-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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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 나왔다…신규 1492명
국내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1000명이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492명입니다. '일요일' 확진자 규모로는 가장 큽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55명이고, 해외 유입은 3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으로 수도권이 881명입니다.

이 밖에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충남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이고, 사망자는 4명 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 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7,507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2,234명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돼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추가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2093만 5,989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772만 1,046명입니다.

1차 접종 비율은 인구 대비 40.8%, 접종 완료 비율은 1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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