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우진 선수가 양궁 남자 개인 8강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오늘(31일) 김우진 선수는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개인 8강 경기에서 대만의 탕치천 선수와 맞붙었습니다.
1세트는 양 선수가 28-28로 1점씩 가져갔습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김우진 선수가 27점, 탕치천 선수가 29점을 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1-3으로 밀렸습니다.
3세트는 김우진 선수가 28-27로 우위에 서면서 2점을 가져왔습니다.
경기 균형은 3-3으로 다시 맞춰졌습니다.
4세트에선 28-28로 동점(4-4)을 이뤘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탕치천 선수가 28점을 쏘면서 27점을 쏜 김우진 선수가 4-6으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