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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10점, 10점, 끝까지 10점…김우진 8강 진출

입력 2021-07-31 11:52 수정 2021-07-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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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양궁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우진 선수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오늘(31일) 김우진 선수는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카이룰 모하마드 선수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날 김우진 선수의 화살은 모두 10점에 맞았습니다. 카이룰 모하마드 선수도 선전했으나 김우진 선수에겐 빈틈이 없었습니다.

이로써 경기는 6-0(30-27, 30-27, 30-29)로 마무리됐습니다.

김우진 선수의 이어지는 경기는 오늘 오후 2시 45분 열리는 대만의 당즈준 선수와의 준결승 경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날 김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2016 리우 대회 이후 두 대회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합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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