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코로나19 서울시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9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1466명입니다. 전국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으로 모두 938명입니다. 지역 발생 가운데 63.9%가 수도권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9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전남·세종 각각 12명, 전북 11명 순입니다. 모두 528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73명입니다. 입국 검역 단계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48명이 확인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지난 24일부터 1487명→1318명→1363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입니다. 사망자는 6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095명(치명률 1.06%)입니다.
전날 백신 신규 접종자는 55만3919명입니다. 신규 1차 접종은 49만5353명, 신규 접종 완료는 5만8566건입니다.
1차 누적 접종자는 인구대비 37.4%인 1922만8321명입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713만1204명입니다. 접종 완료 비율은 13.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