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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금' 찔렀다…올림픽 2연패 달성
입력 2021-07-28 20:45
수정 2021-07-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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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쿄, 금메달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우리 펜싱의 사브르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올림픽, 우리 선수단에는 4번째 금메달입니다.
김정환·구본길·오상욱·김준호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조금 전에 끝난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대 26으로 크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는데요.
2016년 리우올림픽 땐 이 종목의 경기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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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 경제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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