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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단체, 슛오프 끝에 일본 꺾고 결승행…은메달 확보

입력 2021-07-26 15:46 수정 2021-07-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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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남자 양궁이 일본과의 대결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오늘(26일) 우리나라 양궁 남자 대표팀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습니다.

이날 일본과의 경기는 4세트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슛오프까지 이어졌습니다.
   
슛오프에서 첫발은 김우진 선수가 쐈고 9점을 맞췄습니다. 이어 일본이 10점을 쐈고 김제덕 선수가 10점, 이어 일본이 9점을 맞췄습니다.

이후 오진혁 선수가 9점을 쐈고 일본도 9점을 쐈습니다. 28-28이지만 김제덕 선수의 10점이 중앙에 가까워 우리나라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만과 네덜란드 경기의 승자와 오늘 오후 4시 40분 결승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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