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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유지

입력 2021-07-23 08:48 수정 2021-07-23 09:42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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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유지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2주 연장됩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23일 중대본 회의에서 "4차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의 현행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집니다.

전 2차장은 "3차 유행 당시 일평균 확진자 수 660명에 비해 4차 유행을 경험하는 지금은 1,410명 수준으로 규모가 2배 이상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대본은 또 오늘(23일) 예정된 민노총의 강원도 원주시 집회에 대해 자제요청과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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