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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네거티브 공방' 격화될까?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7-20 19:01 수정 2021-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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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과열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후보 간 공방전. 양측의 공세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자 지금 저기 스튜디오에 앉아 계신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 "금도를 벗어났다"며 "페어플레이는 물론 나이스플레이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두 후보, 오늘(20일)은 직접 등판해서 공방의 전면에 나섰습니다. 어제만 해도 "네거티브에는 맞대응하지 않겠다"던 이낙연 전 대표, 오늘은 이른바 '이재명 SNS 봉사팀'을 만든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을 이 지사가 직위 해제한 것을 두고 인사 조치로 끝내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그게 인사 문제는 아니잖아요. 법을 지켰느냐 여부, 공직자로서 할 만한 일을 했느냐 아니냐 문제, 그것이 선거법 위반이냐 아니냐 그렇게 따져야죠.]

'박정희 찬양 논란'에 대해서는 이 지사가 "조급했거나 불안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도 했습니다. 오늘 이재명 경기지사는 'SNS 비방 의혹'과 관련해 조족지혈, 즉 새 발의 피인데 키우고 있다며 이낙연 전 대표 측근의 이른바 '옵티머스 사건' 연루 의혹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본인들의 그 큰 문제. 더 심각한 문제들은 다 감추고 일종의 침소봉대해서 지나치게 공격하는 것 같은데. 자기도 한번 돌아보고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보면서 좀 판단하고 행동하면 좋지 않겠냐. 그게 '원팀' 정신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은 대선 본경선을 5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공식 일정에 공백이 생기면서 정책 공방이 아닌 심화된 네거티브 공방으로 흘러갈까요?

Q. 민주당 경선 연기…배경은?
Q. 민주당 경선 연기로 양당 맞대결 양상…입장은?
Q. 경선 연기…네거티브 공방 격화 우려 되는데?
Q. 'SNS 비방' 논란…'원팀' 영향 있을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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