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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대우건설 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

입력 2021-07-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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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LO "코로나 여성 고용 4.2% 감소"

코로나 이후 노동시장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더 큰 영향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국제노동기구 조사에서도 여성의 타격이 더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남성의 고용은 3% 줄었는데, 여성 고용은 4.2% 줄었습니다. 올해는 남성 고용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겠지만, 여성 고용인원은 1300만 명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 '전력 대란 우려' 원전 3기 조기가동

이번 주 강력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돼있고요.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정비 등을 이유로 정지돼있던 원전을 재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신월성 1호기가 가동됐고 신고리 4호기가 내일(21일)부터 월성 3호기는 오는 금요일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3. 대우건설 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

매각 관련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반대하고 있는 대우건설 노조가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조합원 투표에서 96%의 찬성률이 나왔습니다. 총파업의 구체적인 방식과 일정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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