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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반려견 자진신고 과태료 면제

입력 2021-07-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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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AI, 미 스페이스X와 발사체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테슬라 CEO 머스크가 세운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와 계약을 맺었는데요. 차세대 중형위성 4호 발사체 계약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국내 민간 업체 최초로 차세대 중형 위성의 개발부터 발사까지 모두 책임지게 됐습니다. 두 회사는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백내장 실손보험금 4년 만에 8배

백내장 수술로 청구되는 실손보험금이 4년 만에 8배로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2016년 780억 원가량에서 지난해 6480억 원이 됐고 올해는 1조 원을 넘어설 거라는 전망입니다. 백내장 수술 건수는 매년 10% 정도가 늘어나는데, 보험금 증가세는 몇 배가 더 가파른 건데요. 백내장 수술 중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 비급여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한 것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3. 반려견 자진신고 과태료 면제

주택 등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하는 제도가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오늘(19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자진 신고를 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소유주 변경 등의 신고도 해야 합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오는 10월부터는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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