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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 중고생 노리는 살인금리

입력 2021-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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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입이란 말을 혹시 아시나요?

본인이 청소년이거나, 청소년 자녀를 둔 분이라면 댈입, 대리입금이란 용어를 눈여겨봐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청소년을 노린 사채의 일종, 대리입금의 줄인 말입니다.

아이돌 상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사려는데 당장 돈이 없는 청소년들을 대신해 선입금을 해준 뒤 과도한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것인데요.

수고비와 지각비까지…연 금리 1000%가 넘는 불법 대출

처음에는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식이었지만, 요즘은 전문적으로 댈입을 하는 SNS 계정이 포착되고 있어 청소년들이 고금리 불법 대출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입금 전 사진, 신분증(학생증)등의 개인 정보를 담보로 받아두고, 돈을 빌린 청소년이 제때 돈을 갚지 못하면 고리의 이자를 요구하고, 개인 정보 유출·폭행·협박 등의 2차 피해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댈입은 개인 사이에 SNS를 통해 진행돼 실태 파악이 어렵고, 익명성으로 인해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확인이 어려워 피해가 발생해도 적발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SNS를 통한 대리구매나 대리입금이라는 새로운 수법에 대해서도 감독과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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