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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하균 온다… 이준익 감독作 티빙 '욘더' 주인공

입력 2021-07-14 15:00 수정 2021-07-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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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이준익신하균 이준익
배우 신하균이 발 빠르게 복귀작을 정했다.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하균은 드라마 '욘더(Beyond The Memory)'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욘더'는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 현재가 아닌 미래와 가상현실 등을 소재로 한다. 60분 이상이 아닌 미드 폼(Mid Form) 형태의 드라마다.

올 초 JTBC '괴물'로 인생 연기와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신하균의 후속작인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렸다. 신하균은 드라마와 영화, 많은 러브콜이 쏟아졌고 그 중 '욘더'로 노선을 정했다. 티빙 오리지널 작품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다.

또한 '욘더'는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다. 지금껏 영화 연출을 해 온 이준익 감독이 OTT 드라마 콘텐트를 어떻게 풀어낼지도 기대된다. 극본은 김정훈·오승현·김성철 작가가 쓴다.

이준익 감독과 신하균은 올해 백상예술대상 주인공들이다. 이준익 감독은 영화 '자산어보'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고 신하균은 '괴물'로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OTT 플랫폼에서 어떻게 빛을 볼지 관심이 쏠린다.

신하균 외 조연진 캐스팅도 완료됐으며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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