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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남아공 폭동에 LG·삼성 피해

입력 2021-07-14 08:18 수정 2021-07-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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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실 행복주택 경쟁률 1472대 1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 서울 잠실 행복주택에 역시 신청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6가구 모집에 8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을 하면서 경쟁률이 1472대 1이었습니다. 1인 가구는 늘고 있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급이 거의 없어서 청년 주택 공공임대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현대차 노사, 임단협 교섭 재개

현대자동차 노조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노조가 파업을 보류했습니다. 교섭을 재개하자는 사측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오늘(14일) 임금 단체협약 협상이 다시 시작이 되는데요. 오는 20일까지는 교섭기간을 갖겠다는 게 노조 계획입니다.

3. 남아공 폭동에 LG·삼성 피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직 대통령 구금에 항의하며 시작된 시위가 폭동사태로 번진 가운데 현지 LG 전자 공장이 약탈을 당하고 불에 탔는데요. 삼성전자 물류창고에서도 폭도들이 제품을 약탈해가는 피해가 생겼습니다. 가발공장 같은 교민들의 사업체들도 약탈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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