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로부터' 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예능 '신세계로부터'(가제)를 제작, 연말 공개할 예정이다.
한 예능 관계자는 12일 "이승기, 은지원, 엑소 카이, 박나래, 조보아가 경남 거제시 외도에서 지난달까지 촬영을 진행한 '신세계로부터'가 올해 연말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신세계로부터'는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이 어우러진 외도를 촬영 장소로 정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멤버들의 예능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와 은지원은 과거 KBS 2TV '1박 2일'과 tvN '신서유기'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믿고 보는' 예능 콤비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카이, 박나래, 조보아와도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