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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우선 접종' 9월 모평 신청 폭증…졸업생 3만명 늘어

입력 2021-07-12 18:08 수정 2021-07-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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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신 우선 접종' 9월 모평 신청 폭증…졸업생 3만명 늘어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준다는 소식에 일반인 신청이 몰리는 일이 있었죠. 실제 졸업생 수가 지난해보다 3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의평가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51만 6천 여명의 수험생이 모의평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졸업생 신청자는 10만 9천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1천여 명 늘었습니다. 이중에 백신을 우선 접종해준다는 소식에 지원한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수용 인원을 초과한 곳은 추가 시험장을 마련해 이달 말까지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유네스코 "일본, 군함도 강제노역 알려야…불이행 강한 유감"

다음 소식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과 관련해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위원회는 이 같은 결정문안을 오늘(12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요. 많은 조선인이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 노역한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야 하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결정문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 상정돼 채택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외교부는 "이번 결정문은 아주 강한 문안을 담고 있다"며, "일본이 조속히 이행하도록 계속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썰전 라이브> 윤석열, 최재형과 단일화 가능성 시사…대선판 변수는?

이어서 잠시 후 <썰전 라이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오늘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도 시사했죠. 관련해서 여야 의원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돼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초선 의원이죠. '이재명 저격수'라 불리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도 만나볼 예정이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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