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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태우려던 응급헬기 불시착…탑승자 5명 모두 무사

입력 2021-07-12 12:38 수정 2021-07-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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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JTBC 캡쳐〉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JTBC 캡쳐〉
환자를 태우려던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착륙 중 불시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포천시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는 활주로에서 환자를 태우려고 착륙을 시도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헬기가 불시착하면서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탑승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에는 '착륙하던 헬기가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육군은 "착륙 시도 중 헬기가 불시착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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