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리던 화학물질 운반차 화재어젯밤(11일) 10시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황전휴게소 근처에서 달리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차체 절반가량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학물질이 20톤가량 실려 있었는데 다행히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2. 수상스키장 구조물 쓰러져 5명 부상어제 오후 충북 충주시의 한 수상스키장 선착장 대기소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사고가 났는데,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3.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 화재어제 오후 2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근처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국장 엘리베이터 기계 장치실에서 불꽃이 일었고, 검은 연기가 출국장 천장을 뒤덮었습니다.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데, 소방당국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