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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입력 2021-07-10 12:00 수정 2021-07-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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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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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향…12일부터 2주간 시행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계속해서 연일 하루 1천 명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하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 적용하던 방역 완화 조치도 유보하기로 했는데요.

"현 상황 악화 땐, 7월말 확진자 2천 명 넘을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존보다 강한 전파력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는 데다 백신 미접종 연령 층인 20-30대의 감염이 크게 늘어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집단감염 발생 사례에서도 20-30대가 많이 활동하는 클럽·주점 등에서 집단감염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중으로 정부는 증상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유행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료계 그리고 사회 경제 분야와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이 위기 상황을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랜 코로나 대응으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거리두기 완화 신호가 사람들의 접촉을 증가시키고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가 지금의 유행 급증에 영향을 줬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을 인내하면서 거리두기와 방역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께 또다시 방역 강화를 요청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은경 청장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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