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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수도권 은행 '단축 영업'…3시 반에 문 닫는다

입력 2021-07-09 15:48 수정 2021-07-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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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오는 12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 영업시간이 단축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1시간 줄어듭니다. 12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입니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 3단계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이 조치는 연장됩니다.

비수도권 지역 은행들도 3단계가 적용되면 1시간 단축 영업에 들어갑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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