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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2일 '4단계 격상'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

입력 2021-07-09 11:22 수정 2021-07-09 11:24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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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오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월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7월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은 지시를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점검회의에는 수도권 광역 단체장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합니다.

이와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권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자리합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점검회의에 대해 "수도권 방역 상황이 조기에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부처에 특별방역을 점검하고 지자체 조치 계획이 어떠한지 점검하는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방역 지침이 엄정히 지켜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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