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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만취운전하다 요금소 '쾅'…"운전자 외 부상자 없어"

입력 2021-07-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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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부평소방서 제공/연합뉴스〉〈사진=인천 부평소방서 제공/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터널 요금소 시설물을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6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술에 취해 차를 몰다 부평구 원적산터널 요금소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서구 석남동에서 원적산터널을 지나 부평구 산곡동 방향으로 가던 중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를 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외 다른 부상자는 없다"며 "A 씨가 치료를 받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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