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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일주일째 700명 넘어…신규 746명

입력 2021-07-06 09:36 수정 2021-07-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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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일주일째 700명 넘어…신규 746명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7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6명입니다. 전날 집계(711명)보다 35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690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557명으로 80.7%를, 비수도권이 133명으로 19.3%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3명, 경기 224명, 부산 27명, 대전 26명, 인천 20명, 경남 17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56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30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144명이고, 사망자는 4명 추가돼 누적 2,032명(치명률 1.26%)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 내내 700명 이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일별로 보면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 3,75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40만 1,361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만 2,026명으로, 지금까지 536만 8,227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30%, 접종 완료 비율은 10.5%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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