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후보 : 저는 총리로 일하는 동안에 25개국을 방문하면서 정상급 인사들과 회담을 하고 일정한 성과를 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저 개인의 자랑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산이라 생각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쓰고 싶다는 말씀드립니다. 국내적으로는 아까 저출생의 문제, 그리고 취업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도 한때 지사를 했던 사람입니다마는 우리 취업에 관해서는 최문순 지사님의 정책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취업 사회 책임제, 그리고 저출생 문제는 아까 최문순 지사님 의견뿐만 아니라 양승조 후보께서 좋은 정책을 가지고 있는데요.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과제가 균형 발전입니다. 우리 김두관 후보께서 거의 필생의 열정을 가지고 추구하고 계시는데요. 우선 저는 그동안에 시도별 발전 전략을 뛰어넘어서 초광역 권역별 발전전략으로 바꿔가야 한다, 이른바 메가시티와 그 주변을 함께 발전시키는 그런 전략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지역 본사제, 이걸 한번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기업이 지방으로 가지 않고는 되질 않는데요. 보통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지방으로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파격적인 인센티브, 법인세 감면까지를 포함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올려서 기업의 지방 유치, 이게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