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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 무색…오늘도 700명대 확진, 신규 711명

입력 2021-07-05 09:34 수정 2021-07-05 10:58

국내 발생 644명, 수도권 81.8%…해외 유입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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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644명, 수도권 81.8%…해외 유입 67명

주말 영향 무색…오늘도 700명대 확진, 신규 711명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7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1명입니다. 전날 집계(743명)보다 32명 적습니다.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환자 수가 700명대로 나타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집계된 신규 확진자 711명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644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527명으로 81.8%를, 비수도권이 117명으로 18.2%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부산·경남 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67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25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39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28명(치명률 1.26%)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없었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34만 7,214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625명으로, 지금까지 532만 1,602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29.9%, 접종 완료 비율은 10.4%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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