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정채용 의혹' 김오수 아들 소환조사국책 연구기관 부정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오수 검찰총장의 아들이 경찰에 소환돼 피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총장의 아들은 2017년 8월 전자 부품 연구원 입사 지원서에 아버지 직업을 '서울 북부지검 검사장'이라고 적었습니다. 당시 지원서에는 가족의 이름과 나이 동거 여부만 적도록 돼 있었습니다.
2. 올 수능 11월 18일…첫 문·이과 통합올해 대입 수능 시험은 11월 18일에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백신을 미리 맞게 되지만,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봐야 합니다. 이번 수능 시험은 문·이과 구분 없이 실시되는 첫 시험입니다. EBS 교재·강의와 출제의 연계율은 70%에서 50%로 축소됩니다.
3. 수원역 대합실 천장 마감재 붕괴 소동어제(4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역 대합실에서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가로 3m 세로 5m 크기의 석고 패널 마감재가 떨어져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