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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출마에 '조국 소환'…대선 국면에 미칠 영향은?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7-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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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오늘(1일)로 3일 차.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자 함께 소환된 인물이 있으니, 바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입니다.

[김의겸/열린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윤석열 총장이 '아니다' '조국만 도려내면 된다, 조국만 잘라내면 된다, 그게 오히려 대통령을 위한 길이다']

김의겸 의원의 말을 들어보면 윤 전 총장이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을 '나쁜 사람'이라고 하며 낙마시키려고 했다는 건데요. 이런 주장에 윤 전 총장의 입장은요?

[윤석열/전 검찰총장 (지난달 29일) : 누구만 도려내겠다, 사모펀드 운운 이런 거는 수사 착수하기 전에는 한 사실이 없고요. 그래서도 안 됩니다.]

출마 선언 날, 윤 전 총장이 김의겸 의원의 발언에 재반박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될 때 고검장을 거치지 않은 첫 총장이 될 때도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파격'이었습니다. 청문회 때만 해도 '국민이 사랑하는 검찰, 국사검', '살아있는 권력을 내리 수사한 유일한 검사' 등 집권 여당과 사이가 좋아 보였습니다.

[이해찬/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9년 9월) : 현직 법무부 장관 집을 압수수색을 하는 그것도 11시간이나 걸쳐서 이 사태를 보고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이가 없습니다.]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대대적인 수사가 정부 여당과 각을 세우게 된 결정타가 됐고 윤 전 총장이 대선에 나서자 얄궂게 다시 조 전 장관 얘기가 등장하게 된 겁니다. 거기에 검찰개혁을 두고 갈등의 정점을 찍었던 추미애 전 장관도 등판했죠. 윤 전 총장과 함께 다시 등장한 두 사람,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Q. "윤석열이 조국 도려내" 발언…어떻게 보나?
Q. 대선 경선 국면서 '조국 주목'…당내 반응은?
Q. 대선 경선 국면서 '조국 주목'…영향은?
Q. 이동훈 수사에 '윤석열 책임론'…입장은?
Q. 황교안 대선 출마…당내 분위기는?
Q. 달라지겠다는 황교안…평가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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