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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700명대…신규 확진 762명, 수도권 607명

입력 2021-07-01 09:34 수정 2021-07-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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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700명대…신규 확진 762명, 수도권 607명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62명입니다. 전날 집계(794명)보다 32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712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607명으로 85.3%를, 비수도권이 105명으로 14.7%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부산 17명, 대전 16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50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31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44명이고,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21명(치명률 1.2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 4,233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33만 6,361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0만 7,695명으로, 지금까지 504만 1,240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29.9%, 접종 완료 비율은 9.8%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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