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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 만에 최다 확진, 신규 794명…전날보다 200명 가까이 급증

입력 2021-06-30 09:34 수정 2021-06-30 10:02

국내 발생 수도권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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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수도권 83.1%

두 달여 만에 최다 확진, 신규 794명…전날보다 200명 가까이 급증
오늘(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4명으로 800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전날 집계(595명)보다 199명 많습니다. 오늘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3일(797명) 이후 68일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759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631명으로 83.1%를, 비수도권이 128명으로 16.9%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 대전 26명, 경남 16명, 강원 14명, 부산 13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7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49명이고,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18명(치명률 1.2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 6,08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32만 1,254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1만 6,230명으로, 지금까지 490만 5,462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29.8%, 접종 완료 비율은 9.6%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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