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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95명, 전날보다 94명↑…국내 발생 수도권 79.6%

입력 2021-06-29 09:46 수정 2021-06-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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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95명, 전날보다 94명↑…국내 발생 수도권 79.6%
오늘(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5명으로 600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전날 집계(501명)보다 94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560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446명으로 79.6%를, 비수도권이 114명으로 20.4%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28명, 서울 201명, 대전 25명, 인천 17명, 울산·경남 각 13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6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152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17명(치명률 1.2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 2,703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30만 4,120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1만 2,722명으로, 지금까지 475만 8,395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29.8%, 접종 완료 비율은 9.3%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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