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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맨홀 보수하던 50대 폭우에 사망

입력 2021-06-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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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군사관학교서 실탄 140발 사라져

공군 사관학교에서 실탄이 무더기로 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탄약 검사 과정에서 5.56mm 예광탄 수량이 전산 기록보다 140발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탄약이 분실된 것인지 아니면 전산상의 오류인지 공군 본부 군사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전동킥보드 뺑소니' 주한미군 체포

서울 이태원에서 주한 미군 2명이 술에 만취해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체포됐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을 들이받아 넘어뜨린 뒤 그대로 달아나다 붙잡혔는데, 헬멧도 쓰지 않았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뺑소니와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3. 맨홀 보수하던 50대 폭우에 사망

어제(28일) 오후 2시쯤 전북 전주에서 맨홀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폭우에 고립돼 숨졌습니다. 당시 전주에는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맨홀에 갑자기 물이 차올라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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