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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함장 숨진 채 발견…의경 아들 인사발령 의혹

입력 2021-06-28 09:06 수정 2021-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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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경, 해경 소속 함장이 강원도 속초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의경인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 냈다는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경은 이 함장이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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