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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주말 600명대 확진...다음달 거리두기 단계는?

입력 2021-06-27 11:06 수정 2021-06-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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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14명 늘어 누적 15만507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전(668명)보다 54명 줄었지만 지난 23일(645명) 이후 닷새 연속 600명대입니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 확진자 수도 크게 감소하는 게 보통입니다.

지난 주중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크게 줄지 않아 방역 당국은 긴장 중입니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입니다.

600명대가 5번, 300명대가 2번입니다.

정부는 오늘 다음 달부터 적용하는 새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지역별로 발표합니다.

전반적으로 단계 하향을 검토 중이지만 오늘 발표한 확진자 수를 보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1529만216명입니다.

2차 접종자는 2만2784명으로 이날까지 464만3211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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