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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오디션 흥행…18세 청소년, 아나운서 등 16강 진출

입력 2021-06-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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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대다' 국민의힘 대변인 오디션이 흥행 속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

국민의힘은 어제(2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합격자 150명을 대상으로 압박 면접을 진행해 16강 진출자 16명을 뽑았습니다.

심사위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배현진 최고위원과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7명이 맡았습니다.

합격자들은 약 6시간에 걸친 치열한 압박 면접을 통과해냈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인 18세 고등학생 3학년 김민규 씨, 최고령 합격자는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1966년생)였습니다. 연령대별로 00년대생 3명, 90년대생 6명, 80년대생 6명, 60년대생 1명이었습니다.

오디션 단계에서 눈길을 끌었던 최고령 지원자 민계식(79)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탤런트 유동혁 씨 등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16강 진출자들은 오는 27일 다시 만나 토론 대결을 벌입니다. 이어 30일 8강전을 거쳐 최종 4인의 합격자가 추려지게 됩니다. 이 중 다음 달 4일 최종 토론에서 고득점순으로 2명의 대변인과 2명의 상근 부대변인이 정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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