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랐습니다. 오늘(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45명입니다. 전날 집계(395명)보다 250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605명입니다. 제주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434명(71.73%), 비수도권이 171명(28.26%)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8명, 경기 180명, 대전 57명, 인천 26명, 경북 21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0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3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146명이고,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07명(치명률 1.32%)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346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09만 8,865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2만 3,415명으로, 지금까지 429만 2,272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29.4%, 접종 완료 비율은 8.4%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