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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영국 콘월 도착…오늘부터 G7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21-06-12 10:58 수정 2021-06-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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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제인 하틀리(Jane Hartley) 콘월 부주지사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제인 하틀리(Jane Hartley) 콘월 부주지사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 도착했습니다.

11일 오후(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콘월에 도착해 공항에 나온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G7은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이 속한 소위 선진국 7개 나라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매해 의장국이 몇 개의 주요 국가를 선택해 초청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코로나 19, 경제,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합니다.

G7 정상회의 기간에 영국과 호주, 유럽연합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한미일 정상 또는 한일 정상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끝나면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에 차례로 국빈 방문하고 오는 18일 귀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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