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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감독, '월간 집' "갈수록 재미있다"고 한 이유는?

입력 2021-06-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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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감독, '월간 집' "갈수록 재미있다"고 한 이유는?

JTBC '월간 집' 이창민 감독이 "갈수록 재미있는" 내 집 마련 로맨스를 예고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이 오는 6월 16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20664878)를 공개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내 집 마련'이란 소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찐 부동산 드라마'를 예고했기 때문. 청춘들의 이야기를 버라이어티하고 재기발랄하게 연출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역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사 중 하나. 첫 방송을 단 5일 앞두고, 그가 '월간 집'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직접 답했다.

먼저, "대본이 너무 좋았다"고 운을 뗀 이 감독.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었고,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연출 계기를 밝혔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이 감독은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기존의 로맨스보단 코믹과 휴먼에 강점이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완전 코믹이라기엔, 가슴 따뜻한 드라마에 가깝기도 하다"고 설명하며, 연출 포인트로 "공감과 코믹"을 꼽았다. "현실에 있을법한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에 코믹을 더했다"는 것.

'월간 집' 속 인물들은 '집'을 다루는 리빙 잡지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공통점 외에는 집도, 사연도 제각각이다. 그래서 이 감독은 "배우들이 하는 연기가 현실에 딛고 있는 인물이길 바랐다"고. 이런 연출 의도에 대해 "현장

에서 배우들과 의견을 많이 나눴고,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따라와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캐스팅이 정말 최고였다. 촬영을 마친 후, 각각의 배역에 다른 배우는 생각나지 않았다. 오히려 촬영을 마친 후 더 좋았다"고 덧붙여,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과 이 감독의 연출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를 더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에 임할 땐 항상 이번 작품이 대표작이길 바란다. 끝나고 나면 '월간 집'의 이창민 감독이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한 이 감독은 '월간 집'을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퇴근 후 가족끼리 다 같이 모여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시청자들을 위한 관전 포인트 팁도 잊지 않았다. "캐릭터에 빠져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이라며, 특히 "갈수록 재미있다"는 자신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최고 관심사 소재에 이 감독의 유쾌한 연출이 더해져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란 강한 예감이 드는 순간이었다.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월간 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에서 톡톡 튀는 설정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최상의 공감 로맨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로스쿨' 후속으로 오는 6월 16일 수요일 밤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JTBC스튜디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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