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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의원 12명에 탈당 권유…의미는?ㅣ썰전 라이브

입력 2021-06-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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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썰전 라이브, 오늘(8일)은 더불어민주당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제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12명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지난 3월 LH의 부동산 투기 논란이 국회까지 번져오자 민주당에서 '자발적으로' 요청했던 그 조사 결과가 나온 건데요. 현역 의원 12명의 의혹 연루, 민주당에서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겠죠. 윤호중 원내대표는 "제 살 깎는 심정으로 결단했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는 입장 밝혔고요. 그러면서 "이제는 야당 차례"라고 한마디 얹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민국/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감사원의 조사를 받겠다. 민주당의 재선 의원을 하신 분이 위원장으로 계시고 강제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지난 3월, 민주당 출신 권익위원장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던 국민의힘, 이번엔 '감사원 카드'를 꺼내든 겁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다시 이렇게 받아칩니다.

[이용빈/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감사원 감사 의뢰는) 시간 끌기 꼼수에 불과합니다. 감사원법 24조에 따라 (국회의원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국민을 바보로 보는 것입니까.]

국회에 다시 불거진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 여야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죠.

Q. 투기 의혹 연루 의원 탈당 권유…의미는?
Q. 민주당 '탈당 권유' 조치, 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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