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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국가정보원 문장, 5년 만에 교체

입력 2021-06-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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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상정 "이 중사 사건 특검 맡겨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회유와 협박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 수사를 "특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사를 국방부나 군에 맡겨 놓으면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국회에서 서둘러 특검을 의결하고 긴급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밝혔습니다.

2. 군 수송기, 얀센 배송 위해 미국행

미국이 한국 정부에 제공하기로 한 코로나19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을 싣고 올 우리 군 수송기가 어제(2일)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지에서 백신을 싣는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출발해 오는 5일 자정 무렵 국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3. 국가정보원 문장, 5년 만에 교체

국가 정보원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문장 디자인을 기존 '청룡과 백호'에서 '별 모양 나침반'으로 바꿨습니다. 국가의 번영과 미래를 제시하는 국정원의 역할과 밤하늘을 밝히는 이름 없는 별이 되겠다는 직원들의 다짐을 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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