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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체온스티커…올여름 '해수욕장 이용법'|뉴스브리핑

입력 2021-06-02 21:07 수정 2021-06-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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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리랑카 해상, 화물선 화재 진화…"최악의 해양오염"

스리랑카 해상에서 불이 나 13일 만에 진화된 싱가포르 국적의 화물선 '프레스펄 호'가 바다와 해변에 심각한 오염을 일으켰습니다. 배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조각과 플라스틱 알갱이가 바다로 쏟아진 겁니다. 어부들은 조업을 하지 못하게 됐고 바다 정화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리랑카 당국은 배의 소속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2. 라스베이거스 전면 개방…"박스오피스 1100억 매출"

[이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전면 재개방에 들어간 미국의 관광도시 라스베이거스에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지난 현충일 연휴 동안 영화관 매출이 1억 달러, 우리 돈 1,100억 원을 넘은 걸로 전해졌는데요. 최근 미국의 하루 평균 코로나 확진자 수가 2만 명 아래이고, 지난달까지 성인 62.6%가 적어도 한 번 백신을 맞았습니다.

3. 전동공구 열어보니 '금괴 18㎏'…특수제작 밀수 덜미

공사 현장에서 쓰이는 '전동 공구' 같지만 안을 열어보니 금괴가 들어 있습니다. 특수 제작한 '전동 공구' 속에 금괴 18kg, 약 13억 원어치를 숨겨 일본으로 몰래 수출하려 한 밀수범이 인천본부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밀수범은 공구 안에 빈 공간을 만들고 그 크기에 맞는 금괴를 넣어 빼돌리려고 했습니다.

4. 사전예약·체온스티커…올여름 '해수욕장 이용법'

올여름 해수욕장에 가려면 먼저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해수욕장에선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 이력과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색깔이 바뀌는 스티커를 손등이나 손목에 붙여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는 혼잡도 신호등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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