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국제영화제 공로상에 이춘연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를 지난달 별세한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으로 정했습니다.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영화인에게 주는 상이지만, 올해는 한국 영화계에 대한 이춘연 이사장의 공을 인정해 예외적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2. 김홍빈, 히말라야 14좌 완등 도전등반사고로 손가락을 잃었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김홍빈 대장이 이번에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을 합니다. 성공한다면 장애인 최초의 역사적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3. 삼성호암상 시상식…예술상 봉준호어제(1일) 열린 삼성 호암상 시상식에서 학술·예술·사회봉사 분야에서 6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예술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은 고전으로 오래 기억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